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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7s

오오오오~ 오래 간만에 G37 사진 오래만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간 엔진오일도 갈아줬고 (11만얼마쯤) 와이퍼도 갈아줬습니다. 완전 잘 닦이네요. 5만7000km를 타고 이제 와이퍼를 갈다뉘 ㅠ.ㅠ 더보기
기름값이 날 잡아드시는구만유 서울에서 나름 가장 저렴한편에 드는 동네 주유소. 휘발유 1리터에 1729원입니다. 요 몇 주 계속 저 가격 근처인것 같은데 그래도 비싸단 느낌이 팍팍 오면서 부담시렵네요. 게다가 G37요놈 어찌나 쑥쑥 마시는지 평균 연비를 보면 아주 시원합니다. 하하 보통 리터당 5km에서 8km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뭐 시내주행이 대부분이고 주로 막히는 출퇴근 시간입니다. 진짜 쓰레기라도 넣고 달리고 싶은 심정인데요 이미 영화 '백투터 퓨처'에 보면 2010년 7월 5일에는 쓰레기 넣고 달리는 차가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나왔을테니 올해는 상용화좀 했으면합니다. 과감하게~ 거 뭐 하이브리드에 뭐에 리터당 얼마 요런거 따지지 말고 과감하게 쓰레기 50리터 넣고 500km쯤 달려보자구요. 어쨌건 현실은 이렇습니다. 더보기
인피니티 G37, 로터교체 & 기타등등 수리. 말많고 탈많던 인피니티의 로터문제.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제차도 고속주행시 핸들떨림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로터를 연마했는데요, 이것이 해결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모 동호회에서 인피니티와 협의한 내용대로 로터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하고, 업무때문에 예약일정 바꾸고 하다가 결국 오늘 해 치웠습니다. 오늘 작업한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변속기 프로그래밍 업데이트 -> 4단에서 '블라블라~'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사전 업뎃조치한다고 합니다. 2. 에어콘 소취, 일명 에바청소 -> 에어콘을 켰다 꺼면 퀘퀘한 냄새가 나서 무려 제돈 6만6천원 들여서 했습니다. 3. ETC -> 썬루프 선쉐이드 부분만 열었을때 덜그럭 소리가 나서 수리를 맡겼습니다. -> 열리는 부분을 청.. 더보기
지하주차장에서 하는 G37 광택내기 최근 동생의 취미가 생겼습니다. 무려 '차 광택내기'입니다. 자기차는 은색이라 광빨(?)이 안먹는다며 순전히 취미로 제 차를 광택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뭔가 약품을 몇박스 사와서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합니다. 2주~3주쯤 한거 같은데 광빨이 슬슬 올라옵니다. 아시다시피 제차는 '스크레치 쉴드'라는 자체 복원 페인트가 적용된 차량입니다. 미세한 스크레치들은 스스로 복원시키는 페인트죠.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는데 덕분에 잔기스 거의 없이 타고 있습니다. 문콩이 한개 있고 스톤칩 몇 개 있습니다. ㅠ.ㅠ 지난 몇 주간 동생이 저지른(?) 작업의 결과는 아래 사진으로 넣어 놓습니다. 처음 이 색깔을 고른 이유가 바로 '광빨 잘먹기 때문'인데 정작 저는 게을러서 광빨도 못내고, 동생이 취미로 광빨내고 .. 더보기
인피니티 자동차키의 배터리 교환법 차를 약 1년반 정도 탔을때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ALERT'이라는 문구와 함께 표시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이때 배터리를 교체해 줘야 하는데 겸사겸사 다른 작업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들어갔다가 교체를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가격이 6천원~8천원 사이쯤 된 것 같은데요. 너무나 금새 해줬기 때문에 뭔가 의심도 가고 신기하기도 했죠. 헌데.. 최근에 인피니티 까페에 들어갔다가 매뉴얼을 다운받아 읽었는데 인피니티 키의 배터리 교체는 아주아주 쉬운 작업이었습니다. 일단 키에서 쇠로된 열쇠 부분을 분리합니다. 그리고 열쇠가 빠져나간 면을 살펴보면 이음새가 있습니다. 여기를 - 드라이버로 살짝 찔러 넣고 돌려줍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준비합니다. 수은전지라고 불리는 납작한 전지입니.. 더보기
오래만에 G37블로그를 다시 쓰면서 22222km에 블로그 글을 썼는데 지금은 33333km를 넘어섰으니 한참을 띄어 먹었군요. 앞으로도 자주쓸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하나하나씩 새로운일, 문제점, 개선점 등등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회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는데 문득 엇그제 다른층에서 옆에 있던 차와 마주쳤습니다. 또 바로 옆자리에 대게 된것이죠. 물론 자주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만 본래 주차장 구석자리에 벽으로 바짝 붙여대는 제게는 한동안 옆자리 고정친구였던 블루 모닝이 어디갔는지 궁금합니다. 모닝옆에 대면 그래도 공간이 넉넉해서 좋았는데 ㅎㅎ 지난번 조수석 문짝에 '문콩'을 당한 뒤론 아주 조심스러워졌습니다. 세차도 안하면서 말이죠 -_- 최근들어서는 실내에 습기차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오늘같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엔.. 더보기
인피니티 G37 세단으로 최고연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작년 10월에 구입해서 이제 2만km에 육박합니다. 그동안 전국 곳곳 안가본데 없을 정도로 돌아다녔는데요 항상 연비는 10km 미만이었습니다. ㅠ.ㅠ 서울시내에서 출퇴근만 할 경우 7.5km가 찍혔고 간선도로 위주로 다니면 약 9km대가 찍힙니다. 얼마전 새벽에 전남 진도로 출발해 5시간여를 달려갔다가 밤에 5시간정도를 또 고속도로로 달려온 일이 있었습니다. 한적한 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리니 쏘는것도 지겹더군요. 결국 크루즈 컨트롤에 110km 조금 모자라게 세팅해놓고 음악듣고 노래하면서 룰루랄라 운전했습니다. 결과는 '최고연비갱신!!!' 대략 그래프로 봤을땐 12km좀 넘게 나온듯 한데 기쁩니다. (참 소박해졌습니다) 3,700cc라는 대형 엔진때문에 아무래도 더 좋은 연비는 무리인가 봅니다. 혹시 인피.. 더보기
인피니티로 시골길을 달려... 자주 시골길을 달리게 되는군요. 지방출장으로 하루 1,000km를 달리기도 했고 4시간동안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로 다니기도 했습니다. 오래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일단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더보기
G37s는 특히 가로등 조명 아래서 이뻐보이더라 밤에 운동을 마치고 나오다가 몇 번인가 깜짝 놀랐습니다. 낮에 먼지때 묻은 차가 밤 가로등 빛 아래서는 어찌나 반짝거리는지. 이런걸 두고 '조명빨'이라고 하나 봅니다. 잠시 시동걸어놓고 뒤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처음 디자인 보고 제일 맘에 안들었던게 뒷모습인데 보면 볼 수록 질리지 않고 괜찮습니다. (물론 원 헌드래드퍼센트 주관이죠) 더보기
네비게이션의 주행정보 기록 파인드라이브의 IQ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승차에서 혹은 출장시 업무를 위해 사용해오다 보니 개인적으로 사용하긴 오래만입니다. 지난달 오래만에 업데이트를 하고 난 뒤 밤에 막히지 않는 올림픽대로를 달려봤습니다. 설정된 경로 주행을 마치고 나면 주행기록을 요약해 보여줍니다. 내용이 쓸만하네요. 가만 보고 있으니 미스테리 몇 가지가 보입니다. 어떻게 연비를 체크했을까? 정체거리의 기준은 무엇일까? CO2 배출은 어떻게 표시하는걸까? 혹시 답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쉬운점이라면 요 정보가 도착직후 약 5초정도 나왔다가 사라집니다. 때문에 기록해두고 비교해보고 싶은데 무척 빨리 사진을 찍지 않으면 두고두고 볼 수 없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