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비게이션

네비게이션의 주행정보 기록 파인드라이브의 IQ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승차에서 혹은 출장시 업무를 위해 사용해오다 보니 개인적으로 사용하긴 오래만입니다. 지난달 오래만에 업데이트를 하고 난 뒤 밤에 막히지 않는 올림픽대로를 달려봤습니다. 설정된 경로 주행을 마치고 나면 주행기록을 요약해 보여줍니다. 내용이 쓸만하네요. 가만 보고 있으니 미스테리 몇 가지가 보입니다. 어떻게 연비를 체크했을까? 정체거리의 기준은 무엇일까? CO2 배출은 어떻게 표시하는걸까? 혹시 답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쉬운점이라면 요 정보가 도착직후 약 5초정도 나왔다가 사라집니다. 때문에 기록해두고 비교해보고 싶은데 무척 빨리 사진을 찍지 않으면 두고두고 볼 수 없네요. 더보기
수입차 내비게이션의 비밀 소위 ‘순정품’이라고 말하는 내비게이션에는 우리가 생각치 못한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결론부터 말하면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20~50만원대 내비게이션이 기능면에선 훨씬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취재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쓰진 못하지만 블로그 글이 ‘다음’ 메인페이지까지 올라간 이상 제가 단순히 제차에 화가 나서 쓴 것이 아님을 증명해야할 것 같습니다. 1.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주기는? 그간 순정품 내비게이션은 DVD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판매되는 내비들은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고 있죠. 여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DVD방식을 자주 업데이트하기란 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DVD를 굽기도 힘들거니와 어디서 다운받을지도 모르고 차를살때 영업사원들이 ‘제가 보내드릴테니 걱정.. 더보기
수입차 내비게이션, 지도품질은 최악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탄도 출고 했습니다. (클릭) 제2탄: 수입차 내비게이션의 비밀 인피니티 G37에는 순정품 내비게이션이 장착됐습니다. G35에서 없던 기능이 들어간 것이죠. G35시절엔 사제품 내비게이션을 비디오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새로 바뀐 차에 내비가 순정 품으로 들어가 기대가 많은 기능이었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지방으로 처음 여행을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비게이션이 쓸모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지도보고 길을 찾아가는 게 시간도 절약하고 기름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문제점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과속카메라 안내가 없다 내비게이션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는 과속카메라 안내기능이 없습니다. 현실상 고속도로에서 규정 속도 주행은 쉽지 않.. 더보기
순정 내비게이션 이야기 G37s 세단에는 순정품 내비게이션이 있습니다. G35에는 없었던 기능인데 새로 바뀌면서 순정품으로 장착됐습니다. 몇가지 장단점이 있는데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과속카메라 안내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순정내비에는 과속 카메라 안내기능이 없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도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암튼 순정내비에는 대부분 과속카메라 안내가 없습니다. 때문에 잘나가는 G37을 갖고 과속카메라 안내 기능없이 다니다가는 눈깜짝할 새에 카메라에 찍힐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물론 과속하면 안되죠.. ^^ 또한 업데이트 상태가 불량합니다. DVD로 신규 지도가 나오면 보내준다는데 차량 구입시 들어있던 지도도 꽤 예전버전인가봅니다. 차를 인수한 분당 서현동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기위해 가는길이 등록돼있지 않습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