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35

기름값이 날 잡아드시는구만유 서울에서 나름 가장 저렴한편에 드는 동네 주유소. 휘발유 1리터에 1729원입니다. 요 몇 주 계속 저 가격 근처인것 같은데 그래도 비싸단 느낌이 팍팍 오면서 부담시렵네요. 게다가 G37요놈 어찌나 쑥쑥 마시는지 평균 연비를 보면 아주 시원합니다. 하하 보통 리터당 5km에서 8km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뭐 시내주행이 대부분이고 주로 막히는 출퇴근 시간입니다. 진짜 쓰레기라도 넣고 달리고 싶은 심정인데요 이미 영화 '백투터 퓨처'에 보면 2010년 7월 5일에는 쓰레기 넣고 달리는 차가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나왔을테니 올해는 상용화좀 했으면합니다. 과감하게~ 거 뭐 하이브리드에 뭐에 리터당 얼마 요런거 따지지 말고 과감하게 쓰레기 50리터 넣고 500km쯤 달려보자구요. 어쨌건 현실은 이렇습니다. 더보기
브릿지스톤 포텐자를 쓰다가 금호타이어 LX로 바꾸고나니 정말 오래오래오래오래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그것도 G37story.com에 말이죠. 저도 가끔 들어와 훑어볼 정도였으니 얼마나 무심했는지 ㅠ.ㅠ 지난주, 5만km를 돌파한 기념으로 이것저것 손을 봤습니다. 스로틀바디 청소를 좀 했구요. 앞 브레이크 라이닝도 갈았습니다. 열선시트 돌리는 스위치가 이물질 때문에 뻑뻑한 것도 센터에서 수리했죠. 그리고 바로 오늘!!! 5만2천km를 타고서야 타이어를 갈았습니다. 원래 끼워있던 타이어는 브릿지스톤 포텐자 RE050A입니다. 사이즈는 앞: 225/50/18, 뒤:245/45/18이구요. F1에 십여년 참여한 브릿지스톤이 F1에 적용했던 기술을 활용해 만들었다는 바로 그 포텐자 타이어입니다. 개당 30만원 후반쯤 하네요. 원래 끼워 나왔던거라 그대로 탔습니다... 더보기
지하주차장에서 하는 G37 광택내기 최근 동생의 취미가 생겼습니다. 무려 '차 광택내기'입니다. 자기차는 은색이라 광빨(?)이 안먹는다며 순전히 취미로 제 차를 광택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뭔가 약품을 몇박스 사와서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합니다. 2주~3주쯤 한거 같은데 광빨이 슬슬 올라옵니다. 아시다시피 제차는 '스크레치 쉴드'라는 자체 복원 페인트가 적용된 차량입니다. 미세한 스크레치들은 스스로 복원시키는 페인트죠.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는데 덕분에 잔기스 거의 없이 타고 있습니다. 문콩이 한개 있고 스톤칩 몇 개 있습니다. ㅠ.ㅠ 지난 몇 주간 동생이 저지른(?) 작업의 결과는 아래 사진으로 넣어 놓습니다. 처음 이 색깔을 고른 이유가 바로 '광빨 잘먹기 때문'인데 정작 저는 게을러서 광빨도 못내고, 동생이 취미로 광빨내고 .. 더보기
인피니티 자동차키의 배터리 교환법 차를 약 1년반 정도 탔을때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ALERT'이라는 문구와 함께 표시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이때 배터리를 교체해 줘야 하는데 겸사겸사 다른 작업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들어갔다가 교체를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가격이 6천원~8천원 사이쯤 된 것 같은데요. 너무나 금새 해줬기 때문에 뭔가 의심도 가고 신기하기도 했죠. 헌데.. 최근에 인피니티 까페에 들어갔다가 매뉴얼을 다운받아 읽었는데 인피니티 키의 배터리 교체는 아주아주 쉬운 작업이었습니다. 일단 키에서 쇠로된 열쇠 부분을 분리합니다. 그리고 열쇠가 빠져나간 면을 살펴보면 이음새가 있습니다. 여기를 - 드라이버로 살짝 찔러 넣고 돌려줍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준비합니다. 수은전지라고 불리는 납작한 전지입니.. 더보기
인피니티 G37 세단으로 최고연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작년 10월에 구입해서 이제 2만km에 육박합니다. 그동안 전국 곳곳 안가본데 없을 정도로 돌아다녔는데요 항상 연비는 10km 미만이었습니다. ㅠ.ㅠ 서울시내에서 출퇴근만 할 경우 7.5km가 찍혔고 간선도로 위주로 다니면 약 9km대가 찍힙니다. 얼마전 새벽에 전남 진도로 출발해 5시간여를 달려갔다가 밤에 5시간정도를 또 고속도로로 달려온 일이 있었습니다. 한적한 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리니 쏘는것도 지겹더군요. 결국 크루즈 컨트롤에 110km 조금 모자라게 세팅해놓고 음악듣고 노래하면서 룰루랄라 운전했습니다. 결과는 '최고연비갱신!!!' 대략 그래프로 봤을땐 12km좀 넘게 나온듯 한데 기쁩니다. (참 소박해졌습니다) 3,700cc라는 대형 엔진때문에 아무래도 더 좋은 연비는 무리인가 봅니다. 혹시 인피.. 더보기
인피니티로 시골길을 달려... 자주 시골길을 달리게 되는군요. 지방출장으로 하루 1,000km를 달리기도 했고 4시간동안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로 다니기도 했습니다. 오래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일단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더보기
G37s는 특히 가로등 조명 아래서 이뻐보이더라 밤에 운동을 마치고 나오다가 몇 번인가 깜짝 놀랐습니다. 낮에 먼지때 묻은 차가 밤 가로등 빛 아래서는 어찌나 반짝거리는지. 이런걸 두고 '조명빨'이라고 하나 봅니다. 잠시 시동걸어놓고 뒤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처음 디자인 보고 제일 맘에 안들었던게 뒷모습인데 보면 볼 수록 질리지 않고 괜찮습니다. (물론 원 헌드래드퍼센트 주관이죠) 더보기
네비게이션의 주행정보 기록 파인드라이브의 IQ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승차에서 혹은 출장시 업무를 위해 사용해오다 보니 개인적으로 사용하긴 오래만입니다. 지난달 오래만에 업데이트를 하고 난 뒤 밤에 막히지 않는 올림픽대로를 달려봤습니다. 설정된 경로 주행을 마치고 나면 주행기록을 요약해 보여줍니다. 내용이 쓸만하네요. 가만 보고 있으니 미스테리 몇 가지가 보입니다. 어떻게 연비를 체크했을까? 정체거리의 기준은 무엇일까? CO2 배출은 어떻게 표시하는걸까? 혹시 답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쉬운점이라면 요 정보가 도착직후 약 5초정도 나왔다가 사라집니다. 때문에 기록해두고 비교해보고 싶은데 무척 빨리 사진을 찍지 않으면 두고두고 볼 수 없네요. 더보기
길가다 멋진차가 있어서 한 컷. 일요일 오전. 은행에 들러 약간의 용돈을 찾아 나오는데 길가에 시선을 확 잡아끄는 차가 있지 뭡니까.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한컷 찍었는데 둥근듯 하면서도 쭉 빠진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네.... 제찹니다. 더보기
G37에서 음악과 함께 주행을 즐기는… 의미는 없고 그냥 한번 굴러가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캠코더의 5.1채널 마이크를 통해 차량 내부 오디오 소리를 그대로 녹화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