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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7로 달리기

G37로 야간 달리기

남들처럼 달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G37을 타면서 달리는게 즐거워지긴 했습니다.

특히, 2년차에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묵직한 배기음은 즐거움을 더합니다. 
왜 1년차엔 이런 소리가 안났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이런 사진으로 뽐뿌받으시는분은 없겠죠?

뭐 그냥 G37타고 달리니 좋더라구요.
오디오에서 클래식 이쁘게 잘 들리지, 적당히 배기음 나니 부웅~ 하지..~~

늦은 시각. 강변북로입니다. 차들이 그닥 많지 않아 시속 80km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변북로 마포를 지나고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를 낮추고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찍은것 중에 한장 건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