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비게이션의 주행정보 기록 파인드라이브의 IQ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승차에서 혹은 출장시 업무를 위해 사용해오다 보니 개인적으로 사용하긴 오래만입니다. 지난달 오래만에 업데이트를 하고 난 뒤 밤에 막히지 않는 올림픽대로를 달려봤습니다. 설정된 경로 주행을 마치고 나면 주행기록을 요약해 보여줍니다. 내용이 쓸만하네요. 가만 보고 있으니 미스테리 몇 가지가 보입니다. 어떻게 연비를 체크했을까? 정체거리의 기준은 무엇일까? CO2 배출은 어떻게 표시하는걸까? 혹시 답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쉬운점이라면 요 정보가 도착직후 약 5초정도 나왔다가 사라집니다. 때문에 기록해두고 비교해보고 싶은데 무척 빨리 사진을 찍지 않으면 두고두고 볼 수 없네요. 더보기 길가다 멋진차가 있어서 한 컷. 일요일 오전. 은행에 들러 약간의 용돈을 찾아 나오는데 길가에 시선을 확 잡아끄는 차가 있지 뭡니까.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한컷 찍었는데 둥근듯 하면서도 쭉 빠진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네.... 제찹니다. 더보기 G37의 특별한 기능 일단 사진부터보죠.. 사진에 보면 포도송이 같은 파란 표시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당췌 뭔지 몰라서 설명서를 뒤적였습니다. 매뉴얼... 잘 읽어야 합니다. ^^ G37에서 세상에... 이온이 나오고 있군요. 저 표시는 이온이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겨울철이라 결빙, 날씨 관련된 아이콘이려니 했건만 이온을 내뿜으면서 생색내는 아이콘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22도에 맞추고 시트 열선을 1단계에 틀어놓고 다닙니다. 오늘 서울기온이 영하 11도였으니 차는 선선~하게 해놓고 다니는 편입니다. 선선한게 좋아요~ 졸지도 않고 ^^ 더보기 비오는날 음악들으며 드라이브하기 토요일 오후 비가 오락가락했습니다. 일을 하기 위해 강변북로를 타고 동쪽으로 달리면서 차분하게 음악을 들었습니다. MOT의 2집 앨범에 수록된 ‘서울은 흐림’ 비오는 날씨와 딱 맞아떨어지는 음악입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G37S는 11개의 스피커가 있습니다. 앞문에 각 3개씩, 뒷문에 1개씩 해서 8개와 앞 뒤로 1개씩 있습니다. 앞문 제일 아래쪽에 있는 스피커는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우퍼입니다. 스피커 뒤에 위치한 자석을 스피커 앞으로 옮겨오면서 두께를 줄였고 닛산과 공동디자인으로 차 문에 내장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또한 6매의 CD체인저는 MP3를 지원합니다. **달리면서 음악을 틀어놓고 캠코더로 찍어보았습니다. 차에 타고 있는것 같나요? 더보기 수입차 내비게이션의 비밀 소위 ‘순정품’이라고 말하는 내비게이션에는 우리가 생각치 못한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결론부터 말하면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20~50만원대 내비게이션이 기능면에선 훨씬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취재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쓰진 못하지만 블로그 글이 ‘다음’ 메인페이지까지 올라간 이상 제가 단순히 제차에 화가 나서 쓴 것이 아님을 증명해야할 것 같습니다. 1.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주기는? 그간 순정품 내비게이션은 DVD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판매되는 내비들은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고 있죠. 여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DVD방식을 자주 업데이트하기란 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DVD를 굽기도 힘들거니와 어디서 다운받을지도 모르고 차를살때 영업사원들이 ‘제가 보내드릴테니 걱정.. 더보기 수입차 내비게이션, 지도품질은 최악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탄도 출고 했습니다. (클릭) 제2탄: 수입차 내비게이션의 비밀 인피니티 G37에는 순정품 내비게이션이 장착됐습니다. G35에서 없던 기능이 들어간 것이죠. G35시절엔 사제품 내비게이션을 비디오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새로 바뀐 차에 내비가 순정 품으로 들어가 기대가 많은 기능이었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지방으로 처음 여행을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비게이션이 쓸모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지도보고 길을 찾아가는 게 시간도 절약하고 기름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문제점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과속카메라 안내가 없다 내비게이션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는 과속카메라 안내기능이 없습니다. 현실상 고속도로에서 규정 속도 주행은 쉽지 않.. 더보기 G37세단, 기름 만땅에 9만4천원+∝ 어제 세번째 주유를 했습니다. 구입한날 고급유 만땅, 일주일쯤 후에 일반유 5만원 그리고 어제 일반유 9만 4천원쯤 넣었습니다. 60.7리터를 넣었고 1,548원의 비교적 저렴한 곳에서 주유했습니다. 그간 주행거리는 678km. 계산해보니 재미 없습니다. 1km당 450원의 기름이 들었습니다. 꽤 많이 먹었군요. 처음이라 막히는 시내길도 꾸준히 돌아다닌게 원인인듯 합니다. 주말에는 지방에 놀러가기로 했으니 장거리 연비좀 체크해봐야겠네요. 참, 만땅+∝ 라고 쓴것은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넣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불들어왔을때 넣었으면 10만원 넘었겠죠? -_- 더보기 G37에서 음악과 함께 주행을 즐기는… 의미는 없고 그냥 한번 굴러가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캠코더의 5.1채널 마이크를 통해 차량 내부 오디오 소리를 그대로 녹화했습니다. 더보기 어처구니없듯이 쏙 빠진 우적감지 와이퍼 왜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 황회장이랑 대화하는 것도 아닌데 알 수 없는 의문에 빠집니다. 설마? 진짜로? 없는 거야? 에이~~~ 5천만원인데?? 넵.. 진짜로 없습니다. 웬만한 차에 기본 장착됐으나 쏙 빠진 필수옵션. 바로 우적감지 와이퍼입니다. 2001년 카니발2를 살 때부터 차를 바꿀 때마다 꼭 필요한 옵션이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인피니티 G37세단에는 빠져있습니다. 시승차를 탈 때에는 '설마' 하고 넘어갔는데 아무리 매뉴얼을 뒤져봐도 없습니다. -_- 비올 때 빗물의 양에 따라 와이퍼를 작동시켜주는 '우적감지 와이퍼'를 빼놓고 수십년은 됐음직한 '인터벌'방식 와이퍼를 채용한 이유를 도대체 알지 못하겠네요. 굳이 이유를 말하라면 ‘비오는날은 안전을 위해 타지마라?’ 정도랄까?? 그러나 오늘아침 차.. 더보기 ECM 룸미러는 필요한 옵션인가?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 대부분 기본장착되는 옵션입니다. ECM룸미러. 게다가 수입차 브랜드들은 대부분 기본이죠. 국산차 가운데는 쌍용, 대우차가 예~전 부터 기본옵션으로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현대기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차에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ECM룸미러의 기능은? 쉽게 설명하자면 룸미러에 들어오는 빛의 세기를 파악해 거울의 반사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뒷차 불빛으로 눈부시지 않게 하는 역할이죠. 뒤에서 파란색으로 헤드램프를 개조한 차가 똥꼬를 찌르며 따라온다면 쫓기는 스트레스에 눈부심에 정신없습니다. 이럴때 ECM룸미러가 있으면 그나마 눈부심은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왜 G37엔 없나? 왜 없을까요? 인피니티 관계자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한번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거 얼마한..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