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37로 달리기

G37 컨버터블과 G37세단을 비교해보니... G37컨버터블과 제가 타고 있는 세단을 비교하려고 블로그에 글을 써놓고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공개를 하지 않아서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하 결국 뭐 시간 지나도 제대로 비교하겠나 ~ 싶어서 영상이라도 출고시켜봅니다. 짧은 느낌은 주행성능은 컨버터블이 좀 더 무겁고 둔하다는 느낌이고 도로를 꽉 잡고 달리는 세단에 비해 약간의 미끄러짐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재밌게 차를 탈 수 있겠네요. 살짝살짝 미끄러지면서 말이죠. 외관은 어찌나 멋진지...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고개를 돌려 쳐다봅니다. 민망할 지경이죠. 게다가 뚜껑열고 달리니.. 뎃츠 베리 하앗~ 단점도 있었으니... 탑을 열고 트렁크를 들여다보면 깜짝 놀랍니다. 트렁크를 오픈하면 가방은 커녕 전화번호부 한권 집어넣으면 끝나는 트렁.. 더보기
G37에서 음악과 함께 주행을 즐기는… 의미는 없고 그냥 한번 굴러가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캠코더의 5.1채널 마이크를 통해 차량 내부 오디오 소리를 그대로 녹화했습니다. 더보기
3,700cc 승용차의 출근길 연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광화문까지 승용차로 출퇴근을 합니다. 거리는 편도 14km정도 시간은 약 40분정도 걸립니다. 3,700cc 인피니티 G37로 출근할 경우 기름이 얼마나 들까요? 고급휘발유를 주유했고 380km 주행한 신차입니다. 오늘 아침(월요일)에 8시50분에 출발해서 광화문에 도착해보니 연비가 100km 주행에 11.6리터, 환산하면 1리터당 8.62km입니다. 14km의 출근길에 1.624리터의 기름이 드네요. 2천cc급 디젤 SUV로 출퇴근할때 10~12리터(100km당)이니 금액이나 기름 소모량이나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1년 모으면 나름 의미있는 차이가 있겠지요. 결과적으로 보면 막히는 출근시간 시내 주행치고는 꽤 괜찮은 연비라고 생각됩니다. 3,700cc 배기량에 비하면 말이죠. 더보기